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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력 이야기

천조국 미국 군사력

by 호기심 많은 어른이 2022. 3. 9.

미국이란 나라를 부르는 호칭 중 하나가 천조국이라는 말이다. 국방비에 천조를 쏟아붓는다고 해서 천조국이라는 말을 한다. 한국 전체 정부예산이 천조가 되지 않는데 국방비에만 천조를 쓰다니. 확실히 다르다. [착각하지 말자. 미국 국방비가 실제 천조는 아니다. 천조에 상대적으로 가까울 뿐.] 그럼 천조국 미국 군사력 순위는 어느정도나 되며 얼마나 강할까? 

 

미국 군사력 순위는 당연히 1등이다. 솔직히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는 것도 웃기다. 일반 누리꾼들이 종종 혹은 유튜버들이 미국 러시아 군사력 비교나 미국 중국 군사력 비교를 하는 영상을 업로드한다. 그런데 그런 내용은 이제 너무 상투적이다. 그리고 솔직히 큰 의미가 없다. 핵을 제외하면 미국이 너무나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나는 위에서 이야기한 그런 저런 기준보다 다른 기준으로 미국 군사력을 평가하고 싶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미국 군사력의 강함의 기준 혹은 미국 군사력 순위에 실전 전투 경험을 넣어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천문학적인 비용과 앞도적인 무기 전력도 좋지만 실전 경험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고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데 이말은 전쟁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이론과 실전 차이를 가장 많이 경험한 군대. 그것이 바로 미국의 군대이다. 

 

실전 전투경험이 많으면 어떤 부분이 좋을까? 단순하게 생각해도 이론에서 알 수 없었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준비와 보완을 할 수 있다. 총격전은 어떻게 해야 좋으며 미사일 발사는 어떤 날씨 어떤 기후를 고려해야 하며 전투기 출동 시 고려해야 하는 것들 모두 실전 경험을 통해서 상당한 노하우를 쌓았을 것이라 본다.

 

또한 미국은 전쟁을 하다가 얻게 되는 장병들의 스트레스 관리도 따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장병들의 스트레스 및 멘털 관리 역시 전쟁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어떤 형태로 장병들의 스트레스가 표현되는지 알 수 없기에 아주 많은 전투 경험이 쌓여야만 알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은 그만큼 전투 경험이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꽤나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 이런 부분은 디테일 측면에서 분명히 많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

 

실전전투경험에 관한 객관적인 자료가 없어서 논리적으로 미국 군사력을 전개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천조국 미국 군사력에 관한 포스팅은 나중에 육군 해군 공군으로 나누어서 혹은 미국 최첨단 무기로 계속 작성해 봐야겠다.